아시아지역 최대 육상 대회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오는 2025년 경북 구미에서 치러집니다.
경북 구미시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육상연맹 이사회에서 '2025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구미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구미시는 인구 520만의 중국 샤먼시와 최종 경쟁을 벌인 끝에 개최지로 낙점됐습니다.
2025 아시아육상대회는 모두 43개 종목에 45개국, 천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아시아육상대회가 열리는 건 지난 1975년 서울, 2005년 인천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YTN 이윤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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